축구스타 박지성의 아버지 박성종(53)씨는 박지성과 미스코리아 출신 재일교포 사업가 오지선(31)씨가 열애중이라는 보도에 대해 "절대 사실이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11일 한 매체는 "박지성이 미스코리아 출신 재일동포 사업가 오지선씨와 결혼을 전제로 핑크빛 교제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오지선씨의 아버지는 측근들에게 "맏딸이 '월드스타'와 교제하고 있으며 혼사까지 정리됐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지성의 아버지 박성종씨는 "아버지가 모르는 결혼이 어디있나? 잘못된 보도다"라고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지성 재단 JS파운데이션 측 역시 "우리도 전혀 들은 바 없다. 사실이 아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