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해당 동영상 캡처
4일 새벽 (한국시간)위건전 선더랜드가 4대1로 앞서던 후반 44분 지동원이 교체투입되자 선더랜드 원정 서포터스들은 '지동원 송'을 부르기 시작했다.
맨시티전 직후인 지난 2일 유튜브에 '지동원 송'이 올라왔다. 해당 동영상에는 7명의 선더랜드 팬들이 지동원을 연호하며 흥겹게 노래를 부르고 있다.
노래의 가사는 단조롭다. '지동원! 선덜랜드가 맨시티를 깨부셨다.(Ji Dong-won! Sunderland beat Man City)'가 끝이다. 하지만 리듬이 흥겨워 한번 들으면 따라 하게되는 중독성이 있다.
이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후크송이 따로 없네, 리듬이 흠겹다", "지동원 송 왠지 정감이 간다”, “한 골만 더 넣으면 좀 더 세련 되게 바뀌겠지?”, “지동원 자랑스럽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