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철민 위자드웍스 대표가 3일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 눈높이위원회 자문위원직을 사퇴했다.
표 대표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눈높이위원회 회의에 참석한 뒤 트위터를 통해 "현업에 집중하기 위해 자문위원에서 빠지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듣고 배울 나이라는 것을 깨달았으며 현업에 매진하며 자중하고 살겠다"고 말했다.
표 대표는 16살에 인터넷 주소 등록대행업체를 시작으로 사업을 시작해 현재 위자드웍스와 루비콘게임즈 대표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