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1만5000달러 올림픽 성화 200달러에 판 도둑 잡혀

입력 2012-01-02 23:01 수정 2012-01-02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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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5000달러 시가의 올림픽 성화를 단돈 200달러에 장물로 팔려나간 사건이 발생해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현지 언론인 '시티즌타임즈' 2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노스캐롤라이나주 애쉬빌 경찰은 올림픽성화 절도 혐의로 브라이언 맥도널드(43)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맥도널드는 1996년 애틀랜타 여름올림픽에서 사용됐던 시가 1만5000달러 성화를 훔쳐 전당포 업자에 단돈 200달러를 받고 판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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