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트렌드] 새해는 런던의 럭셔리 호텔에서

입력 2011-12-27 14: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럭셔리인사이더는 최근 영국 런던의 코린티아를 최고 럭셔리 호텔로 선정했다.런던/럭셔리인사이더

낭만을 꿈꾸는 슈퍼리치라면 새롭게 단장한 런던 럭셔리 호텔 ‘코린티아’에서 새해를 맞는 것도 좋다고 럭셔리인사이더가 최근 보도했다.

코린티아는 럭셔리 호텔의 리더로 런던 웨스트민스터의 버킹엄궁전과 다양한 부티크가 즐비한 코벤트가든에 가깝게 위치해 있다.

‘시티’로 불리는 금융지구에도 가까워 비즈니스맨들에게도 인기다.

294개의 호화로운 객실과 스위트에는 밝은 전등으로 장식됐다.

1000개가 넘는 크리스털 조각들의 바카라 샹들리에로 장식된 로비는 방문객들을 사로잡는다.

화려하게 장식된 천장과 아르데코 스타일의 엘리베이터까지 럭셔리 호텔이라는 말이 아깝지 않다.

영화 배우 콜린 퍼스와 조니 뎁도 이 곳을 이용한다고 럭셔리인사이더는 전했다.

▲영국 런던의 럭셔리 호텔 세인트 판크라스 르네상스.

빅토리아시대의 유명 건축가 조지 길버트 스콧 경이 지어 1873년 오픈한 호텔 ‘세인트 판크라스 르네상스’는 최근 안팎을 손질한 후 런던의 최고급 호텔로 자리잡았다.

실내는 인테리어의 거장 데이비드 콜린스가 디자인했다.

런던의 스타 셰프 마커스 웨어링의 레스토랑에서 최고급 요리를 맛볼 수도 있다.

스위트룸 38개를 포함해 총 245개의 객실을 갖춘 세인트 판크라스는 1800년대의 영국의 고전 양식인 빅토리아풍 건축 양식으로 유명하다.

높은 천장과 화려한 장식 등 처음 지을 당시 그대로 보전됐다.

▲런던에 위치한 사보이는 수십년 동안 전세계 왕족과 수장들이 머물다간 호텔이다.

수십년 동안 전세계 럭셔리 호텔의 상징이 된 호텔 ‘사보이’ 역시 훌륭하다.

1889년 개장 이후 왕종과 각국 정상은 물론 유명 연예인들이 묵은 것으로 유명하다.

사보이는 박물관 극장 쇼핑 오프라하우스 등을 즐기기에 편한 장소로도 각광받고 있다.

런던의 유명 명소로 자리잡은 ‘아메리칸 바’‘사보이 그릴’은 런던 관광객이 특별히 찾는 곳이다.

각 객실은 고객들이 ‘내 집’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편안한 색조에 최신 기술을 녹여 디자인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20년 째 공회전' 허울 뿐인 아시아 금융허브의 꿈 [외국 금융사 脫코리아]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불 꺼진 복도 따라 ‘16인실’ 입원병동…우즈베크 부하라 시립병원 [가보니]
  • “과립·멸균 생산, 독보적 노하우”...‘단백질 1등’ 만든 일동후디스 춘천공장 [르포]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189,000
    • +3.23%
    • 이더리움
    • 4,389,000
    • -0.61%
    • 비트코인 캐시
    • 599,000
    • +1.01%
    • 리플
    • 806
    • -0.12%
    • 솔라나
    • 290,100
    • +1.47%
    • 에이다
    • 805
    • +0.12%
    • 이오스
    • 778
    • +6.58%
    • 트론
    • 230
    • +0.88%
    • 스텔라루멘
    • 151
    • +1.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82,050
    • +0.43%
    • 체인링크
    • 19,330
    • -3.35%
    • 샌드박스
    • 403
    • +2.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