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동원(20·선덜랜드)이 3경기 연속 결장한 가운데 선덜랜드는 에버턴과의 경기에서 1대 1로 비겼다.
전반 26분 선덜랜드의 선제골이 터졌다. 오닐 감독의 용병술과 스테판 세세뇽의 개인기가 빛났다.
하지만 후반 5분 에버턴의 동점골이 터졌다. 문전으로 쇄도하던 오스만이 웨스 브라운의 반칙을 유도해냈고, 결국 베인스가 선덜랜드는 26일 밤 12시(한국시각) 홈구장인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펼쳐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 에버턴전에서 1대1로 동점으로 승부를 내지 못했다.
페널티킥 골을 성공시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로써 선덜랜드는 오닐 감독 부임 이후 블랙번, 토트넘, QPR, 에버턴전에서 2승1무1패를 기록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