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모집 경쟁률 서울대 3.76대 1, 고려대 4대 1

입력 2011-12-25 14: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12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서울대는 3.76대 1, 고려대는 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울대는 지난 22~24일 2012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모집정원 1405명에 5287명이 지원해 평균 3.7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5일 밝혔다.

서울대는 올해 대부분 모집단위에서 지난해보다 경쟁률이 떨어져 4년 연속 하락세를 나타냈다. 서울대 정시모집 경쟁률은 2008학년도 4.82대 1에서 매년 떨어져 지난해에는 4.41대 1을 기록했다.

의예과는 3.63대 1, 경영대는 3.02대 1로 지난해의 4.92대 1과 4.64대 1보다 낮아졌다.

인문대 인문계열1은 2.6대 1, 사회과학대 사회과학계열은 2.44대 1, 자연과학대 수리과학부·통계과학군은 2.33대 1로 일제히 경쟁률이 떨어졌다.

미술대학 디자인학부 공예전공이 10명 모집에 125명이 지원해 12.5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고 미대 서양화과(12.23대 1)와 음대 성악과(12.15대 1)도 경쟁률이 높았다.

이날 오후 5시 원서 모집을 마감한 고려대는 1436명을 뽑는 안암캠퍼스 일반전형에 5741명이 지원해 평균 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경쟁률인 3.73대 1보다 다소 높아진 수치다.

디자인조형학부가 50명 모집에 320명이 몰려 6.4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공과대학 신소재공학부도 5.76대 1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기회균등특별전형에서는 농어촌학생 전형 2.04대 1, 전문계고교졸업자 전형 1.84대 1, 특수교육대상자 전형 1.11대 1이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20년 째 공회전' 허울 뿐인 아시아 금융허브의 꿈 [외국 금융사 脫코리아]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불 꺼진 복도 따라 ‘16인실’ 입원병동…우즈베크 부하라 시립병원 [가보니]
  • “과립·멸균 생산, 독보적 노하우”...‘단백질 1등’ 만든 일동후디스 춘천공장 [르포]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15:0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2,754,000
    • +2.71%
    • 이더리움
    • 4,372,000
    • -0.73%
    • 비트코인 캐시
    • 596,500
    • +0.25%
    • 리플
    • 805
    • -0.37%
    • 솔라나
    • 287,900
    • +0.38%
    • 에이다
    • 803
    • -0.25%
    • 이오스
    • 775
    • +6.75%
    • 트론
    • 229
    • +0.88%
    • 스텔라루멘
    • 152
    • +1.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81,950
    • +0.24%
    • 체인링크
    • 19,280
    • -3.79%
    • 샌드박스
    • 403
    • +3.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