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합뉴스
배우 임정은이 가수 이정에 대한 호감을 나타내 화제다.
임정은은 20일 SBS '강심장'에 출연해 '어디서도 하지 않았던 이야기'라는 주제로 말문을 열었다.
데뷔한지 8~9년이 됐지만 연예인 친구들이 없다고 밝힌 임정은은 방송을 보고 처음으로 친해지고 싶은 남자가 생겼다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임정은은 과거 SBS '연애편지' 섭외가 들어오자 '그분'이 나온다는 소리에 단번에 오케이했다고 털어놨다.
임정은의 '그분'은 바로 이정이었다. 임정은은 이정을 "참 괜찮은 사람"이라고 표현했다. 이어 적극적으로 대시해 사적인 만남을 이어갔지만 지금은 친구로 남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정은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허허허"라고 의미심장한 한 마디를 남겨 눈길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