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그라운드제로', 결식 아동 돕기 나서

입력 2011-12-16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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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CJ E&M 넷마블 제공)
하이퍼 총싸움 게임(FPS) ‘그라운드제로’가 결식 아동 돕기에 나섰다.

CJ E&M 넷마블은 그라운드제로의 2차 비공개테스트(CBT)참여하는 것만으로도 결식아동을 도울 수 있는 ‘살신성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테스트 기간 동안 상대방에게 공격을 당할 경우 증가되는 데스(Death) 수가 가장 많은 1000명을 선발해 1 데스마다 10원씩 적립한 금액을 이용자 본인의 이름으로 ‘결식아동지원 캠페인’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넷마블은 건전한 게임 문화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2008년부터 전국에 ‘게임여가문화체험관’을 설립하고 ‘장애학생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올바른 게임 문화 정착을 위해 전국 272개의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게임문화 교실’, ‘소외 아동 청소년 진로교육 강연회’ ‘학부모 게임교실’ 등도 진행 중이다. 지난해부터는 경찰청, YMCA와 함께 ‘출동 마블캅스’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PC방 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지종민 넷마블 본부장은 “살신성인 이벤트는 그라운드제로의 2차 CBT를 진행하면서 이용자들과 함께 의미 있는 활동에 참여하고 공감대를 만들기 위해 기획된 것”이라며 “게임도 하고 결식아동들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이 연말을 맞은 이용자들에게 크게 어필하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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