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는 개발역량과 사업역량 강화를 위해 조직을 개편하고 김유라 이사를 부사장으로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의 핵심은 △개발역량 강화와 △사업역량 강화다. 앞으로 개발 조직은 게임 개발 1,2,3본부를 체제를 통합한 게임개발총괄본부로 운영할 계획으로 더욱 슬림화하고 빠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개발에 대한 집중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사업 및 경영 부분은 부사장 체제로 확대 개편함에 따라 국내외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부분과 신규 서비스 플랫폼 확보에 주력 할 방침이다.
이번 조직개편에 따라 한빛소프트는 김유라 부사장의 경영 진두지휘하에 2012년에는 국내 사업뿐만 아니라 글로벌시장에 진출해 있는 해외 파트너사에 대한 지원 또한 더욱 적극적 펼칠 계획이다.
김 부사장은 지난 2009년부터 한빛소프트의 일본 법인 한빛유비쿼터스엔터테인먼트(HUE) 대표와 한빛소프트 온라인사업본부장를 지내며, 해외 사업에 주력해 뛰어난 영업실적을 올려 좋은 성과를 내왔다.
취임식에서 김 부사장은 “한빛소프트가 티쓰리엔터테인먼트와 한 가족이 된 2008년부터 지난 3년간은 조직을 단단하게 만드는데 주력했다면 2012년부터는 본격적으로 날개를 펴고 활동할 수 있는 시작점이 될 것” 이라며 “새로운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론칭과 FC매니저, 삼국지천, 에이카 온라인 등 드넓은 해외시장을 겨냥해 지금보다 더욱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힘을 합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