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13일 연말연시 이웃사랑 성금 4억원과 2억6000만원 상당의 타이어 물품 지원 등 총 6억60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박종호 한국타이어 기획재정부문 전무, 강경규 한국타이어 CSR팀장, 신성기 나눔재단 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 중인 ‘희망 2012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한국타이어는 업종의 특성을 살려 지난 10월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2011년 드라이빙 해피 투게더’ 캠페인을 통해 전국 사회복지단체에 타이어를 무상 지원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전국의 사회복지단체 중 440여곳에 총 2억6000만원 상당의 타이어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한국타이어는 지난해에도 700여곳의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에 3억6000여만원 상당의 타이어를 지원하면서 누적기부액 10억원을 넘었다.
박종호 한국타이어 전무는 “임직원과 함께 나눔에 참여함으로써 사회공헌에 기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영속적 기업 경영을 위해 향후에도 사회공헌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