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현이 올해 최고 인기를 끈 배우로 선정됐다.
NHN㈜(대표이사 사장 김상헌)이 운영하는 포털사이트 네이버는 올 한해 (1월~11월) 이용자들의 관심을 끌었던 인기검색어 순위를 집계한 ‘2011년 인기검색어’를 12일 발표했다.
김수현이 출연한 드라마 '드림하이'는 PC와 모바일에서의 ▲ 종합 순위 ▲ 분야별 ▲ 월별 인기검색어 순위와, PC에서의 ▲ 연령 및 성별로 나뉘어 집계된 2011 인기 검색어 중 드라마 분야 1위를 기록했다.
특히 김수현이 맡은 송삼동은 인물 캐릭터 분야의 1위에도 올라 올 해 그에게 쏠렸던 스포트라이트를 짐작케했다.
이어 아이유가 맡았던 '드림하이' 김필숙, 미쓰에이 수지가 맡았던 고혜미 캐릭터가 상위 5위안에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거뒀다.
올해로 6번째로 시행된 2011 인기 검색어 집계 결과, 쿠팡과 티켓몬스터가 차례로 종합 1, 2위에 올라 소셜커머스 사업의 급성장을 엿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