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식 카레 레스토랑 코코이찌방야가 수도권 출점을 가속화하고 있다.
농심은 코코이찌방야가 지난 9일직영 7호점인 롯데몰 김포공항점에 이어 지난 11일 가맹 4호점인 경기도 일산 웨스턴돔점을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코코이찌방야 롯데몰 김포공항점은 지하철 5, 9호선 김포공항역 2번 출구와 연결된롯데몰 지하 2층 레스토랑 구역에 위치하며 139㎡(약 42평)의 공간에 66개 좌석을 갖췄다.
코코이찌방야 일산 웨스턴돔점은 경기도권 첫번째 매장이다. 3호선 정발산역 1번 출구 웨스턴돔 2층에 자리하고 있으며 112㎡(34평) 공간에 50개 좌석을 구비했다.
지난 2008년 첫선을 보인 코코이찌방야는 이번 2개점 오픈으로 총 13개의 매장을 운영하게 됐다.
김성환 농심 카레레스토랑 추진팀장은 “2개 매장 오픈을 계기로 코코이찌방야는 수도권과 지방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가는 첫 발을 내디뎠다”며 “서울은 물론 수도권 지역을 대상으로도더 욱 본격적인 가맹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