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조영빈의 웨딩촬영에 웃찾사 멤버들이 총출동했다.
조영빈은 오는 10일 오후 3시 서울 KT여의도컨벤션웨딩홀에서 일반인 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
이에 앞서 조영빈은 나이는 10살 어리지만 키가 10cm나 큰 신부 정연희 씨를 위해 키 높이 구두를 착용하는 등 특별히 준비한 웨딩드레스 3벌과 파티복으로 다양한 웨딩 사진을 촬영했다.
특히 SBS '웃찾사' 동료개그맨들이 총출동해 들러리를 자청, 조영빈의 결혼을 축하했다. 이들은 '야한포즈' '웨딩드레스 입은 신랑' '시기하는 신부' 등 다양한 콘셉트로 포즈를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개그맨 조영빈은 2000년 SBS 김미화 데뷔 20주년기념 콘서트로 방송에 데뷔한 이후 "희한하네!" "이럴수가!" 등 다양한 유행어로 사랑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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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띠모웨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