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자우림 드러머 구태훈의 아내가 미모의 여배우 김영애인 것으로 밝혀져 화제다.
5일부터 8일까지 방송되는 KBS 2TV '스타 인생극장'은 자우림 편으로 꾸며져 김윤아, 이선규, 구태훈, 김진만의 일상이 공개된다.
구태훈은 김영애와 2009년 백년가약을 맺은 신혼이다. 김영애는 2004년 영화 '얼굴 없는 미녀'로 데뷔해 2006년 KBS 드라마 '황진이'의 취선 역으로 출연했다.
또 그녀는 KBS 2TV ‘추노’에서 모가비 역을 소화하며 꾸준한 활동을 해왔다.
두 사람은 12년 전 홍대 라이브 클럽에서 아르바이트생과 밴드 드러머로 처음 인연이 닿아 2003년 같은 팀 베이시스트 김진만을 통해 우연히 다시 만났고 7년여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에 이르렀다.
누리꾼들은 “아내분 아름다우심” “훈훈한 신혼부부다, 부럽다” “예쁜 아내를 숨기고 있었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