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추상미(38)와 뮤지컬 배우 이석준(39) 부부가 결혼 4년 만에 득남했다.
배우 이석준은 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정말 수많은 분들의 관심 속에 샛별이가 그 어떤 의료적인 개입 없이 20시간의 아빠와 엄마의 힘으로만 2시 15분 3.86kg 자연주의 출산에 성공했습니다! 아주 튼튼하네요!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출산 소식을 전했다.
추상미는 득남 후 곧바로 건강을 회복했으며 아이와 산모 모두 건강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추상미와 이석준은 두 사람은 지난 2003년 뮤지컬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통해 만나서 2007년 백년가약을 맺었다.
한편 추상미는 영화 '방과 후 옥상', 드라마 '시티홀' 등에 출연했고, 이석준은 뮤지컬 '카르멘', '아이다', '톡식 히어로' 등의 무대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