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정 아나 "주병진씨, 청심환 먹더라" …압박감 폭발?

입력 2011-12-02 00: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mbc

최현정 아나운서가 ‘주병진 토크 콘서트’의 첫 녹화에서 주병진이 긴장했음을 알렸다.

29일 최현정 아나운서는 진행을 맡고 있는 MBC 쿨FM ‘하이 파이브, 최현정입니다’에서 “가을 개편을 맞아 지금까지 하던 뉴스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을 하게 됐다”며 “주병진씨가 12년만에 복귀하는 프로그램이다”라고 주병진 콘서트를 소개했다.

최 아나운서는 “주병진씨가 의외로 떨어서 놀랐다”며 “녹화 들어가기 전에 청심환을 드시면서 저한테도 건네시더라”라고 첫 녹화날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나는 나름 최근까지 방송을 했으니까 덜했지만 주병진씨는 이름을 걸고 하는거니까 압박감이 상당했을 거다. 그래서‘그냥 막해요’라고 말했다. 대충하란 느낌이 아니라 스스로를 믿고 그대로 하자는 의미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1일 심야에 방영된 첫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주병진, 얌전하게 웃기심" "대박예감" "편안하게 재밌다" 등의 호평을 쏟아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미국에선 266억 당첨됐다는데"…우리나라 로또로 '인생역전' 가능할까? [이슈크래커]
  • 단독 이창용, 금통위 앞두고 최상목과 오찬 회동…‘금리 빅딜’ 나오나
  • 상암 잔디는 괜찮나요?…아이유 콘서트 그 후 [해시태그]
  • 고려아연 “영풍이 폐기물 떠넘기려 해…거절하자 관계 틀어져”
  • 김영환 “우하향하면 인버스 투자하라”...개미 투자자 난입
  • '홍명보 선임 논란' 여야 질타 쏟아져…유인촌 "정상적 감독 선임 아냐"
  • 체험존·굿즈 등 즐길 거리 다양…"'골때녀' 팝업 통해 풋살 관심 늘었어요"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09.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767,000
    • -0.01%
    • 이더리움
    • 3,520,000
    • -0.82%
    • 비트코인 캐시
    • 459,400
    • +1.17%
    • 리플
    • 788
    • +0.51%
    • 솔라나
    • 196,600
    • +2.66%
    • 에이다
    • 496
    • +4.2%
    • 이오스
    • 701
    • +1.15%
    • 트론
    • 203
    • -0.98%
    • 스텔라루멘
    • 12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700
    • +1.47%
    • 체인링크
    • 15,430
    • +1.31%
    • 샌드박스
    • 378
    • +2.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