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한나라당 의원이 네 번째 자서전을 출간했다.
박 의원은 오는 3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나는 꿈을 노래한다’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출판기념회는 2030세대와 소통할 수 있는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박 의원은 꿈과 관련된 노래를 통기타로 직접 부를 계획이다.
박 의원은 책에서 “지치고 힘든 요즘 젊은이들, 미래에 대한 불안으로 꿈을 꾸지 못하는 대한민국의 청년들을 보며 기성세대로서 책임감을 느낀다”며 “꿈이란 말조차 사치스럽게 느껴질지 모르지만 꿈조차 꾸지 않으면 현실의 벽은 더욱 높게 느껴질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박 의원의 측근인 이학만 당 부대변인은 “이번 출판기념회는 박 의원이 인간애를 나눌 멘토 콘텐츠로 2030에게 다가서 親(친) 소통주의자로 변모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