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이 유아용품업체 자회사 제로투세븐의 중국시장 1위 등극 기대감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매일유업은 29일 오전 9시 46분 현재 전일보다 550원(4.01%) 오른 1만4250원을 기록중이다.
한병화 현대증권 연구원은 “매일유업이 지분 50%를 보유한 자회사 제로투세븐이 국내의 10배 이상 되는 중국 유아복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 올해 약 178억원 매출이 예상된다”며 “2009년 55억원, 2010년 119억원에 이은 큰 성장세로 연결기준 2145억원의 매출을 기록, 국내 유아용품 업체 중 1위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매일유업은 분유 안정성 문제, 두유·치즈·커피 담합관련 과징금 부과, 원유가격 인상 등 3중고를 겪었으나 분유부문의 점유율이 회복되고 있다”며 “11월 유제품 가격을 인상함으로써 내년 사상 최대인 294억원 영업이익(IFRS 별도기준)을 기록, 펀더멘탈이 완전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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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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