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영상캡처
댈러스 카우보이스와 마이애미 돌핀스의 경기에서 댈러스의 제이슨 위튼(29)은 사이드라인을 따라 돌파를 시도했지만 상대 수비에 막혀 치어리더가 응원을 펼치고 있는 쪽으로 밀려났다.
단단한 장비로 무장한 위튼은 순간적으로 위험을 직시, 치어리더 멜리샤 켈러먼(22)을 안고 넘어졌다. 위튼은 금방 다시 일어나 켈러먼의 몸 상태를 확인한 후 다시 경기장으로 돌아왔다.
이 영상을 공개한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위튼의 플레이는 켈러먼을 다치게 하는 대신 실신할 정도로 깜짝 놀라게 한 것 같다"고 재치있는 말을 전했다.
누리꾼들은 "저 선수, 정말 멋지다" "치어리더, 그 선수에게 반했을 듯" "크게 다쳤을 수도 잇는 상황인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