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석 미니홈피
펜싱 선수 남현희와 사이클 선수 공효석이 백년가약을 맺었다.
남현희와 공효석은 20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 그레이스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여자플뢰레 은메달리스트 남현희는 실력은 물론 뛰어난 외모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 남현희보다 5살 연하인 공효석은 금산군청 소속으로 국가대표 출신 사이클 선수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이후 연인으로 발전한 두 선수는 3년의 열애를 거쳐 결혼에 골인했다.
한편 이날 결혼식에는 개그맨 윤택이 사회자를 맡았고 가수 알렉스가 축가를 불러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