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의 노래에도 뮤직비디오가 만들어지게 됐다.
국방부는 오는 12월 20일까지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군가 '사랑하는 전우야'의 뮤직비디오를 공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사랑하는 전우야'는 1983년 고(故) 길옥윤 씨의 원곡을 국방부 홍보지원대원인 작곡가 정재일씨가록 요소와 랩을 가미해 신세대 취향에 맞게 편곡한 것이다. 노래는 이동건과 박효신, 유승찬 등이 불렀다.
접수는 이메일(kormnd@daum.net)을 통해 하면 된다. 대상 1편 등 6개 작품을 선정해 LED TV와 노트북 등의 상품을 수여한다.
최종 결과는 12월29일 국방부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발표된다. 수상작은 국방부 페이스북과 유튜브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