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단국대학교, 영화콘텐츠전문대학원 설립 및 산학 협력 MOU체결

입력 2011-11-17 15:20 수정 2011-11-17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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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대표 손광익)와 단국대학교(총장 장호성)는 지난 16일 서울 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에서 영화콘텐츠 분야에서의 전문가 육성을 위한 영화콘텐츠전문대학원 관련 상호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단국대학교가 내년 3월에 개원할 영화콘텐츠전문대학원은 영화콘텐츠 분야에 있어 국내 최고 수준의 고급 인력 양성 전문기관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단국대 죽전캠퍼스 내 사운드 스튜디오, 녹음 및 비디오 편집실, 촬영 및 편집 스튜디오 등을 포함한 제작 시설과 R&D 시설, 교육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영화콘텐츠전문대학원의 교수진으로는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명예집행위원장이 대학원장에 예정돼 있다.

곽경택, 이명세, 박기용, 김태용, 윤제균 등 현역 영화감독들과 김미희, 심재명, 오정완, 이유진, 이춘연, 김선아 등 영화 제작사 대표들, 그리고 할리우드 대표적 스토리컨설턴트 대러 막스, 오스카상 수상자 크리스토퍼 헌틀리, 우정권 등 스토리 텔링 전문가 등 각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롯데시네마와 단국대학교가 맺은 상호 양해각서에는 단국대학교의 영화콘텐츠전문대학원 지하에 롯데시네마를 설립해 전문대학원의 홍보 및 편의시설을 제공하겠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롯데시네마는 단국대 영화콘텐츠전문대학원 학생들의 졸업 작품인 장편상업영화 제작 등에도 상당한 금액을 지원키로해 향후 롯데시네마와 단국대학교가 한국 영화 산업의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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