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이 소라 공식사이트
아오이 소라는 일본의 유명 모델이자 배우로 지난 2001년 그라비아 모델로 데뷔해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일본 대표 성인 배우로 자리잡은 아오이는 그동안 '맛있는 사랑'과 '불륜의 대가', '에로틱 고스트', 'G컵탐정 호타루', '이웃집 여자의 소리', '더 빅 티츠 드래곤'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섹시 배우의 대표주자인 그는 한국에도 수많은 남성 팬들을 보유하고 있다.
그런 그가 중국인들에게 관심을 끌게 된 이유는 이날이 아오이의 생일이기 때문이다. 11월 11일은 '1'(혼자)을 의미해 중국에서는 '독신의 날'로 불려지지만 공교롭게도 그의 생일과 겹친 것이다. 이에 솔로인 중국 남성 누리꾼들이 아오이를 하늘이 내려준 선물처럼 여기고 있는 것이다.
이런 인기를 반영하듯 아오이의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는 무려 780만명 이상이 속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