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래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4일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3차예선 4차전을 위해 아랍에미리트(UAE)로 떠났다.
대표팀은 11일(현지시간) UA와의 4차전을 치르고 난 뒤 곧바로 레바논의 베이루트로 이동해 한국시간으로 15일 오후9시30분 레바논 대표팀과 5차전을 펼치고 16일 귀국한다.
해외파인 박주영(아스널), 손흥민(함부르크), 지동원(선덜랜드), 구자철(볼프스부르크), 기성용, 차두리(이상 셀틱), 남태희(발랑시엔), 김진현, 이근호(이상 감바 오사카), 조병국(센다이), 김영권(오미야) 등은 6~7일에 걸쳐 두바이에서 대표팀과 함류해 훈련을 소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