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이 보도에 따르면 이날은 같은 학교에 다니는 정용진 회장의 큰 아들과 차승원의 둘째 딸의 가을 운동회가 열린 날이었다. 운동장에서 만난 차승원과 정용진은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두 사람은 하루 종일 학교에 머물며 딸 운동회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정 회장은 탤런트 차승원과 전 야구선수 조성민을 비롯 자신을 알아보는 학부모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초등학교 운동회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아빠 모습들인데 웬지 다른 세계 얘기 같다" "(한 학교에)차승원 딸, 정용진 부회장 아들, 조성민 아들 환희까지 다니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