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청춘페스티벌
오는 5일 ‘S20청춘페스티벌’에 멘토로 참가해 강연을 펼칠 예정인 소이가 강연에 앞서 어린 시절과 아이돌시절 등 자신의 청춘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했다.
소이는 “당연히 한국이 나의 모국이라고 생각하지만 가끔 심한 괴리감이 들 때가 있다”며 “그럴 때마다 많이 외로워지는데 지금은 많이 익숙해졌다”고 말했다. 소이는 “한국인과 중국인, 미국인 사이에서 생활하면서 대학교까지 자아를 찾지 못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소이는 “실제로 왕따도 많이 당했다”고 과거를 털어 놓았다.
소이는 이어 과거 자신이 활동했던 아이돌 그룹 티티마 시절의 경험도 언급했다. 티티마 시절 관련, 소이는 “가끔 아무것도 모르던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기도 하지만 그러다가도 지금의 내 모습에 감사하고 있다”라고 전해 현재의 자신의 모습에 만족하고 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