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예능 프로그램 '날아라 슛돌이'의 '얼짱' 지승준이 훌쩍 자란 모습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19일 지승준의 모친 윤효정은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우리 준이 이날은 가을 남, 아니 소년이었네. 콘서트 갔다오더니 재미는 있었는데 아줌마들만 많았다며 궁시렁 궁시렁. 다음 날 일기에다가 '슬픈 노래를 신나게 불러서 속상했다'고 적은 우리 준이"라는 글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지승준은 하얀 색 셔츠에 갈색 계열의 스웨터를 어깨에 걸친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슛돌이' 시절보다 훨씬 남자다워진 그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은 "클수록 멋있어진다", "이대로만 커라", "어릴 적 모습 그대로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