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BS2TV
마르판 증후군은 뼈와 폐, 눈, 심장과 혈관계에 이상을 야기하는 유전질환으로 외관상 깡마르고 사지가 길어지며 관절이 유연해지는 증상을 보인다.
마르판 증후군의 70%는 유전성이며, 인구 5000 ~ 1만명에 한 명꼴로 발병한다. 큰 키 때문에 운동선수가 됐다가 격렬한 연습으로 돌연사한 사례도 있다. 미국의 링컨 전 대통령도 이 질환을 앓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기범은 19일 오전 KBS 2TV ‘여유만만’에 아내와 함께 출연해 이 같은 사실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