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이하 강남인강)은 수능을 한 달 앞두고 ‘수능 D-30일 압축 특강’을 개강했다고 10일 밝혔다.
강남인강 ‘D-30일 압축 특강’은 언어, 수리, 외국어 총 3과목으로 구성됐으며 주제·유형별로 단기간에 수능 마무리 학습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강사마다 강좌 내용이 세분화돼 있어 수험생들은 각자 부족한 부분을 선택해 수강할 수 있고 강좌 별로 강의 수가 적어 수능 전 최종 정리를 하기에 적합하다.
언어 영역은 쓰기 영역에 취약한 학생들을 위한 강좌부터 문학과 비문학을 정리할 수 있는 강좌까지 3개 강좌를 마련했다. 수리 영역은 가, 나 형의 두 개 강좌로 수리 영역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야 입학할 수 있는 학과를 지망하는 수험생들에게 필수 개념정리 및 유형문제를 제공한다. 외국어 영역도 총 2개의 강좌가 마련됐으며, 문법에서부터 독해까지 수능에 나오는 문제 유형을 마무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강남인강 관계자는 “수능을 한 달 앞두고 학생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지금까지 쌓아온 실력만큼의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자세를 갖는 것”이라며 “강남인강의 대표 선생님들과 함께 수능에 나오는 필수 주제와 자신에게 부족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공략하면서 수능 마무리 준비를 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