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끼 돼지는 중국에서 두 개의 입과 코를 달고 두 달 전에 태어났다. 데일리메일.
코와 입이 두 개 달린 돼지가 나타나 화제다.
중국 북부에 위치한 지린성의 더셩탕에 있는 한 농장에서 2개월 전 코와 입이 두 개씩 달린 돼지가 태어났다고 데일리메일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기를 의미하는 ‘시아오바오’라는 이름을 가진 이 돼지는 아직까지 생존하고 있다고 데일리메일은 전했다.
농장 주인은 “입과 코가 두 개인 탓에 머리가 무거워 다른 돼지들에게 밀려 먹이를 먹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며 “병을 이용해 먹이를 따로 주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