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대표 조영완)의 온라인서점 대교 리브로가 청소년출판협의회, 사단법인 평화박물관과 함께 ‘청소년을 위한 평화의 인문학 강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문학 강좌를 통해 평화와 인권의 소중한 가치를 알리고 인문학의 저변 확대를 위해 기획됐다.
강좌는 내달 17일 성공회대 한홍구 교수의 ‘평화’ 강연을 시작으로 인권(박래군), 노동(진보신당 심상정 상임고문), 정의(하종강), 법(금태섭 변호사)을 주제로 11월 19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모든 강좌는 서울 관악구 보라매동 대교빌딩에서 열리며 9월 10일까지 대교 리브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로 인문학에 관심 있는 청소년과 교사, 학부모 모두 참석 가능하다. 강좌별 참여자에게는 체험학습인증서를 발급하고 전체 강좌 참여자에게는 강좌 수료증을 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