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경마
▲ 기수부문
▲문세영 기수
문 기수는 올해 야간경마기간 보여준 활약으로 올시즌 다승왕 경쟁에 시동을 걸었다.
야간경마 시행 전까지 문 기수는 47승으로 다승 선두를 기록한 조 기수(58승)와 11승차를 보이며 다승왕 경쟁에 밀리는 양상을 보였다. 하지만, 야간경마 기간 문 기수는 17승, 조 기수는 9승을 기록해 양 기수 간 다승차가 불과 3승차로 좁혀져 하반기 문세영, 조경호 기수간의 양보 없는 다승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문정균(5승), 오경환(5승), 김혜선(4승), 조인권(4승) 기수 등도 5승과 4승씩을 챙겨 올해 야간경마에서 선전하며 기수판도에 새로운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특히 김혜선 기수는 그간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는 스타기수와는 다소 거리가 멀었지만 이번 야간경마 기간 눈부신 활약으로 정상급 기수로 발돋움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 조교사부문
▲우창구 조교사
공동 2위는 우창구 조교사와 같이 5승을 기록했지만, 승률과 복승률에서 뒤진 정호익, 김양선, 김문갑 조교사 차지했다. 수득상금 부문에서는 김양선 조교사(36조)가 2억 4천여만원을 획득하며 야간경마기간 동안 가장 많은 상금을 벌어들였다. 천장기 조교사는 ‘리걸레이디’로 제17회 문화일보배(7.14) 경주를 신우철 조교사는 ‘하이포인트’와 함께 SBS배 경주(7.27)
김점오 조교사는 ‘탱고스텝’으로 YTN배(8.14)를 우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