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출시 이후 매년 30~40%가 넘는 성장률을 보이며 2000억원대를 웃도는 매출을 올리는 빅브랜드로 성장해 외국 명품 브랜드와 당당히 경쟁하는 토종 국산브랜드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특히 LG화장품연구소는 포화상태인 한방화장품 시장에서 차별화되기 위해 수만건에 달하는 궁중 의학서적에 대한 기록을 검토하고 궁중왕실의 비방이 적혀있는 수백권의 고서를 데이터화해 고대 왕실 여성들이 늙지 않는 아름다움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이용한 왕실의 독특한 궁중처방을 ‘후’의 여러 제품에 적용하고 있다.
그러한 결과물로 베스트셀러에 오른 ‘후 비첩 자생 에센스’ 또한 독특한 궁중처방을 활용한 사례다. 특히 ‘이영애 에센스’로 잘 알려진 ‘후 비첩 자생 에센스’는 지난해 출시 이후 500억원에 달하는 매출을 올린 대박 제품이다.
출산 후 더욱 곱고 아름다워진 이영애의 피부관리에 톡톡한 효자노릇을 한 제품으로 이영애가 가장 애용하는 화장품이자 2010년 KMAC(한국능률협회) 고객가치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명실상부 백화점 최고의 제품으로 자리잡았다.
‘후 비첩 자생 에센스’는‘피부 자생력’이라는 차별화된 컨셉으로 피부 스스로 힘을 갖게 하는 탁월한 효과를 자랑한다. 특히 자생력을 가진 피부는 노화 진행 속도가 완화되며 유해 환경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기 때문이다. 얼마전 결혼으로 화제를 모았던 모델 이영애가 직접 써 본 후 피부개선 효과에 대한 입소문을 널리 알리면서 더욱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