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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은 1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에 출연해 어린시절 미국에서 살았던 이민생활의 고충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선 백인들 사이에 껴있는 검정색 단발머리를 한 어린시절의 박정현의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사진속 인물들은 모두 금발의 백인이고 박정현만 동양인이다.
이날 박정현은 "내가 초등학교 입학했을 때 전교생에 동양인이 3명이였다"며 미국친구들이 한국을 몰랐다고 털어놨다. 부모님이 "동양인이 없기 때문에 더 영어를 잘해야 한다"는 교육방침을 가지고 있었다고 전했다.
박정현은 "친구들이 한국이 어떤 나라인지 물어봐도 몰랐다"며 "1988년 올림픽 때문에 터닝포인트가 된 것 같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어릴적도 폭풍 귀요미", "젤 예쁘다. 사진속에서도 사랑스럽네요", "너무 귀여워요"등 의 폭발적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