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7월 소기업 체감경기, 10개월래 최저 수준

입력 2011-08-09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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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소기업 체감경기가 지난해 9월 이후 10개월만에 최저 수준을 나타냈다.

전미 자영업연맹(NFIB)은 9일(현지시간) 지난 7월 소기업 낙관지수가 89.9로, 전월의 90.8에서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수치는 전문가 예상치와 부합했고 5개월 연속 떨어지면서 소기업들의 체감경기가 갈수록 악화하고 있음을 보였다.

9%를 넘는 실업률과 소비지출의 둔화로 자영업자들의 올 하반기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가 약해지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보도했다.

윌리엄 둔켈베르그 NFIB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경제 불확실성이 가장 큰 적이며 소기업 소유주들의 활동을 위축시킬 만한 소재들이 많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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