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호, 9살 연하 아내 경맑음 "스타일리스트 때문에 부부싸움"

입력 2011-08-05 00: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bs
개그맨 정성호의 9살 연하 아내 경맑음이 스타일리스트 때문에 부부싸움을 했다고 밝혔다.

경맑음은 4일 방송된 SBS TV ‘자기야’에 출연해 “결혼 초 다툼이 잦았다. 한 번은 내 전용석에 스타일리스트가 누워 있었던 적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경맑음은 “내 자리에 다른 여자가 타고 있다는 것을 안 순간 기분이 묘해지더라”라며 당시 심정을 전했다.

게다가 정성호는 스타일리스트가 자고 있는 차 안에서 바지를 갈아입었고, 정성호에게 투정을 버렸다는 것. 결국 아내의 오해에 화가 난 정성호는 식당에서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경맑음은 “아이와 나만 남겨졌다”며 “한참동안 연락두절이더니 웬일로 먼저 사과하더라. 알고 보니 주변에 물어보고 자신이 잘못한 것을 안 거였다”고 말을 맺어 웃음을 선사했다.

이에 주변에서 “일반인들은 이해못하는 게 스타일리스트와 관계”라며 상황설명을 거들었다.

한편 이날 정성호는 임재범의 노래를 열창했고 경맑음은 남편의 열심히 방송하는 모습에 "마음이 아프다"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6,585,000
    • -1.63%
    • 이더리움
    • 4,442,000
    • -1.35%
    • 비트코인 캐시
    • 600,000
    • -3.07%
    • 리플
    • 1,127
    • +16.07%
    • 솔라나
    • 304,400
    • +1.06%
    • 에이다
    • 798
    • -1.48%
    • 이오스
    • 776
    • +0.65%
    • 트론
    • 254
    • +1.6%
    • 스텔라루멘
    • 189
    • +8.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250
    • +1.49%
    • 체인링크
    • 18,710
    • -1.47%
    • 샌드박스
    • 398
    • -1.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