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왼쪽부터) 정환수 부행장(단장), 조준희 행장, 용병 알레시아, 이정철 감독
기업은행 여자 배구단의 새 이름 ‘알토스(ALTOS)’는 ‘옹골차게 알차다’는 뜻의 ‘알토란’과 ‘높고 깊다’는 의미의 라틴어 ‘앨터스(ALTUS)’를 합한 것으로 ‘옹골지게 알찬 경기를 펼쳐 승리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은 기업은행이 알찬 내실경영으로 향후 100년 은행을 향해 성장·발전해 나가자는 목표와 일맥상통한다”고 설명했다.
기업은행 배구단은 이날 외국인 용병선수로 우크라이나 대표팀 출신 알레시아(25, 레프트·라이트)를 영입했다.
알토스는 오는 11일 시작하는 ‘2011 수원·KOVO컵 프로배구대회’를 시작으로 공식적인 경기 일정을 시작한다. 12일 GS칼텍스와 첫 경기를 치르고 16일 도로공사와 2차전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