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프콘 트위터
MBC '무한도전'에서 조정 멤버로 참여하고 있는 가수 데프콘이 훈련 과정이 고되다고 밝혔다.
데프콘은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노력앞에 장사 없다지만 조정은 정말 눈물나게 힘드네요" 라며 "저는 이제 2km 달리기를 쉬지않고 할수도, 1000m 로잉머신을 3분 40초대에 끊을수도 있지만 2000m 완주는 1000m와는 완전 달라요 말 그대로 지옥" 이라며 털어놨다.
데프콘은 이어 "저보다 몇배는 더 바쁜 분들이 시간을 쪼개가면서 열씸히 연습하고 계셔서 제 자신을 반성하게 되고 배우는 것도 많다" 고 조정 훈련을 하는 다른 무한도전 출연자들을 보고 느낀 심경을 털어놨다.
앞서 데프콘은 "이제는 말할수 있다 조정을 시작한 한달전과 지금의 내 손"이라는 글과 함께 조정훈련으로 까지고 물집잡힌 손바닥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