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항만공사, 해운업계 실무진 초청 설명회

입력 2011-07-12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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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평택항만공사는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해운물류업계 실무진을 초청, 평택항 홍보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평택항 부두현장을 직접 살피며 항만의 경쟁력과 부두시설 및 항만 인프라 확충 계획 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해운물류업계 실무진들은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평택항의 시설현황과 항만지원 서비스, 개발계획에 관한 프리젠테이션을 청취하고, 평택항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홍보관으로 이동하여 항만의 역사와 화물처리량, 종합 개발계획 등의 설명을 들었다.

참석자들은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평택항의 시설현황과 항만지원 서비스, 종합개발계획을 듣고, 컨테이너부두와 일반잡화부두, 원자재부두, 자동차부두 등을 둘러봤다.

평택항만공사 관계자는 "평택항에 대한 인지도와 관심도를 높이고 업계 애로사항과 의견을 수렴해 항만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홍보설명회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남성해운ㆍ고려해운ㆍ서로해운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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