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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라는 5일 방송된 SBS TV ‘강심장’에 출연해 “초등학교 때 만화방 아르바이트를 했다. 그래서 학창시절에 무협 내공들을 흉내 낼 정도로 무협소설에 빠져 있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중학생 때는 무협소설 ‘비연신검’을 인터넷에 연재해 호평을 받기도 했다”며 “주변 사람을 보면서 상상을 많이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강호동의 풍채는 산을 호령할 듯 하다. 정식으로 배운 것이 아니라 산 생활로 연마한 듯 하다. 주인공을 성장시키는 존재다”라고 설명했다.
또 “이승기는 백의 공자다. 도포를 갖춰 입고 부채 하나 들고 다니는 신비 고수다. 슬픈 눈을 가지고 무기가 필요없다”고 캐릭터를 잡았다.
이에 누리꾼들은“분석능력이 뛰어난 듯”, “작가로 나갔어도 성공했을 듯”, “볼수록 매력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