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운이 나흘만에 오르고 있다. 단기 낙폭 과도에 따른 저가매수세 유입과 선석 운영사 입찰 선정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30일 오전9시46분 현재 대한통운은 전일대비 1.44% 오른 10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CJ가 대한통운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면서 하한가까지 기록했던 대한통운은 그동안의 낙폭이 과도했다는 인식이 형성되면서 개인투자자들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대한통운이 포항 영일만 신항 일반부두 운영사에 선정됐다는 소식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대한통운은 이날 동반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포항 영일만 신항 일반부두 2만톤급 2개 선석 운영사 입찰에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영일만 신항 일반부두는 오는 12월 준공예정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