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메아리 영향으로 내일까지 서울지역에 40mm 안팎의 비가 더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26일 태풍 `메아리'의 영향으로 이날 들어 오후 1시 현재까지 서울 지역에 33mm의 비가 내렸다고 밝혔다.
서울시 구별로는 성북구에 34.5mm의 비가 내렸으며 금천과 관악구 각각 33.5mm, 서초구 31.5mm, 동대문구 27.5mm, 중랑구 18.5mm, 중구 7mm 등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서울지역에 40mm 안팎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