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이찌방야 압구정동 로데오점 외경(사진=농심)
농심은 지난 19일 일본식 카레 레스토랑 ‘코코이찌방야’의 프랜차이즈 2호점을‘서울 압구정동 로데오거리’에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코코이찌방야 ‘압구정로데오점’은 126㎡(38평)에 좌석 수 48석 규모다. 농심은 유행과 패션의 거리 압구정동에 코코이찌방야의 맛과 문화를 심는다는 계획이다.
코코이찌방야는 2008년 강남 1호점 이후 4년 만에 종로점, 보라매점, 타임스퀘어점, 대학로점, 명동점, 청량리점 등 7개 직영매장, 가맹1호점 신촌점의 총 누적 방문고객수가 180만 명에 이르는 등 높은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김성환 농심 카레레스토랑추진 팀장은 “서울 강남권 최초의 가맹점이자 신세대들이 즐겨찾는 문화, 젊음의 거리 압구정에서 일본 정통 카레맛을 뿌리내리겠다”며 “올해 5~6개의 직영·가맹점을 오픈해 내년에는 수도권 등으로도 진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