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코어스는 19살 때 뉴욕에서 잘 알려진 Lothar’s 부티크에서 디자인과 머천다이징을 겸하며 패션 커리어를 쌓기 시작했다. 그의 의상에 대한 패션 피플들로부터의 주목과 관심은 코어스가 자기 자신의 브랜드를 만들 수 있는 자신감을 실어 주었다.
마이클 코어스는 이같은 성공에 힘입어 1981년 마이클 코어스 라는 브랜드를 론칭했다. 그의 첫 번째 여성복 컬렉션은 미국 내 최고의 백화점에 입점했고, 그는 컬렉션을 설립한 이래로 단 한번도 그의 최초 스타일에서 벗어나지 않고 있다.
2004년 코어스는 그의 새로운 컬렉션인 마이틍 마이클코어스를 선보였고 전세계 350개 이상의 매장을 오픈 했다. 이 라벨은 여성 RTW, 수영복, 그리고 핸드백, 지갑 벨트, 신발을 포함한 액세서리 그리고 남성 수영복, 드레스 셔츠, 넥타이뿐 아니라 선글라스와 시계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 외에도 마이클 코어스는 여성을 위한 첫 번째 시그니처 향수인 ‘미쉘 코어스’를 론칭했고, 이 향수의 성공에 힘 입어 남성용 시그니처 향수도 뒤따라 론칭했다.
그후 2005년에는‘ISLAND MICHAEL KORS’를 론칭하며 코스메틱 분야까지 영역을 확장시켰다.
올해는 그의 컬렉션 라벨 내 액세서리라인을 론칭할 예정이다. 오늘날 마이클 코어스의 액세서리 라인은 여성 핸드백, 신발, 벨트, 선글라스 등 모든 라인을 갖추고 있다. 또한 2002년 1월에는 풀 스케일 남성복 라인도 선보일 예정이다.
미국에서는 제니퍼 로페즈, 샤를리즈 테론, 케서린 제타 존스, 피어스 브로스넌, 샤론 스톤, 마돈나 등 헐리우드 빅 스타들이 마이클 코어스의 옷을 즐겨 입는 셀러브리티로 손꼽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