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와 제품생명주기(PLM)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다쏘시스템코리아는 8일 대구광역시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에서 2011 3DS 코리아 포럼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다쏘시스템이 주최하고 대구광역시와 대구경북자유경제구역청(DGFEZ)이 후원한 이번 '2011 3DS Korea Executive Summit'에는 다쏘시스템의 버나드 샬레(Bernard Charles) 회장, 대구경북자유경제구역청의 박인철 청장을 비롯해 대구 스타기업 대표단, 다쏘시스템 주요 고객사 임원진, 대학 교수 및 대구-광주 초광역 3D 융합산업 포럼 회원사 등 다양한 분야의 대표 인사들이 참석했다.
특히 장애인 고용 확대를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 산학연 연계협력사업 및 중소기업 지원 활성화를 주제로 논의가 이뤄졌다.
다쏘시스템코리아 조영빈 사장은 “다쏘시스템은 국립한국재활복지대학과 MOU를 체결해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기증은 물론 장애인들을 위한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3D 직업훈련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다쏘시스템은 단순한 기증을 넘어 산학연 연계를 통해 장애인들의 취업 및 사회참여기회 확대에 이바지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2011 3DS Korea Executive Summit을 통해 더욱 많은 기업들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산학연 연계협력사업에 대해서 다시 한번 돌아보고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