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채동하가 29일 경기도 고양에 있는 서울시립승하원에서 화장됐다.
고인의 시신은 이날 오후 2시 20분께 승하원 제2로전실에서 세상과 작별을 고했다.
유족들과 동료 가수, 팬 등 100여명의 추모객들이 모인 가운데 지인들의 절규와 오열은 더욱 안타까움을 더했다.
SG워너비의 동료 김용준과 김진호는 절규하는 유족들을 끌어안으며 위로했다.
김용준은 지난 27일 빈소가 차려지자 가장 먼저 달려와 상주를 자처했다. 김진호와 함께 3일 내내 자리를 지키며 문상객을 맞았다.
채동하의 유골은 경기도 광주 스카이캐슬 추모공원에 안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