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강덕영 대표<사진>가 해외민간대사로 위촉됐다.
강덕영 대표는 18일 오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열린 '중소기업중앙회 해외민간대사 발대식'에서 베트남 민간대사로 위촉됐으며 이 자리에는 김기문 중앙회 회장, 강남훈 대외협력본부장 등 각 나라별 해외 이사로 위촉된 40명의 경영인들이 참석했다. 강 대표는 제약사 경영인 중 유일하게 뽑혔다.
이들은 미국, 중국, 일본, 브라질 등 총 23개국에서 기업 활동을 성공적으로 펼친 경영인으로 꼽힌다.
이번 발대식은 '중소기업 글로벌 경쟁력, 해외민간대사가 돕겠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해외 진출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고 현장 경험을 나눌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40명의 대사들은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들을 위해 자문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강 대표는 "베트남에 현지 법인과 공장을 안착시켜 현지화에 성공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현장 경험을 살려 다양한 조언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