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윤아(왼쪽)와 일동제약 직원들이 유아들을 돌보고 있는 모습.(사진제공 일동제약)
창립 70주년을 맞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일동제약 직원들이 이번에는 가수 김윤아와 함께 경기도 의정부 소재 경기북부아동일시보호소에 지원품을 전달하고 아이들과 직원들을 격려했다.
일동제약 직원들과 김윤아는 12일 신장ㆍ체중측정기기 2대, 기저귀 100팩, 초유제품 등, 총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이 보호소에 전달했다.
김윤아는 일동제약 비오비타 광고의 전속모델이라는 인연으로 흔쾌히 뜻깊은 행사에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동제약은 올해 초부터 팜뱅크를 통해 경기북부아동일시보호소의 아기들을 위해 꾸준히 비오비타를 전달해왔었는데 아이들의 신장과 체중을 측정하는 기기가 없어 불편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추가로 지원을 결정했다.
경기북부아동일시보호소는 경기북부지역에서 발생하는 기아(보호자로부터 버려진 아동), 미아, 결손가정아동, 학대아동, 미혼모아동 등을 보호하고 양육하는 아동복지시설로 현재 40명의 아이들이 생활하고 있다.
일동제약은 창립70주년을 계기로 송파재단의 장학사업, 0.1%적립금활동, 봉사활동 등 기존 활동의 규모를 확대하기로 했으며 특히 저출산문제 해결에 동참하고자 세자녀 출산시 대학교까지 학비를 전액 지원하는 등 다양한 공익활동을 통해 70년 고객사랑에 보답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