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갑수가 MBC 시트콤 '몽땅 내 사랑'에서 하차하는 가인에 대한 아쉬운 마음을 나타냈다.
김갑수는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몽땅에 출연했던 가인이 오늘 마지막 녹화를 했어요. 그룹 활동 때문에 더이상 출연이 어렵나봐요. 열심히 했는데 끝까지 같이 못한게 아쉽습니다. 가인이 떠난 자리가 클 것 같네요. 늘 건강하길'이라는 글을 남겼다.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멤버인 가인은 극중 미선의 딸이자 옥엽(조권)의 쌍둥이 누나 금지 역을 맡아 매력적인 연기를 펼쳤다. 가인은 오는 7월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앨범 준비에 매진하기 위해 하차를 결심했다.
한편 가인은 이달 말까지 '몽땅 내 사랑'을 통해 얼굴을 비춘다.